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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도 선거 열기 후끈

다음달 7일 열리는 2022년도 예비선거를 27일 앞두고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계도 점차 선거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셰리프 국장의 선거와 함께 제 4지구와 5지구의 카운티 수퍼바이저를 뽑는 선거도 함께 치러질 예정으로 있어 카운티 차원의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펼치는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년간 셰리프 국장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빌 고어 전 국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셰리프국 국장 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고어 전 국장 체제에서 2인자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켈리 마티네즈 부국장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다른 후보들의 지지도 또한 만만치 않아 승부를 쉽게 예단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전망이다.   민주당에서 공식 지지를 선언한 데이브 마이어 후보도 만만치 않은 세를 과시하고 있다. 마이어 후보는 셰리프 커맨더 출신으로 셰리프국 내부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병대와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을 거쳐 현재 샌디에이고 시검찰에 재직 중인 존 헤머링 후보는 지역 공화당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찰스 배틀, 존 건더슨, 후안 카를로스 메르카도, 조나단 펙 등 4명의 후보는 경력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수퍼바이저 위원회 제 4지구 선거는 현직의 네이선 플렛처와 커뮤니티 운동가인 에이미 라이세어와 격돌이 예상된다. 플렛처 수퍼바이저는 지난 2년간 수퍼바이저 위원장을 맡아 카운티 정부가 팬데믹을 원만히 헤쳐 나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 4지구는 샌디에이고시를 비롯해 라메사, 레몬그로브, 스프링 밸리 등을 커버하고 있다.   수퍼바이저 위원회 제 5지구의 경우는 현직인 짐 데스몬드 수퍼바이저에게 티파니 보이드-핫지슨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특히 데스몬드 수퍼바이저는 공화당적이고 보이드-핫지슨 후보는 민주당적을 유지하고 있어 양 후보의 대결이 어떤 결론으로 맺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SD 선거 열기 셰리프 수퍼바이저

2022-05-10

IL 주총무처장관 선거 열기

지난 1998년 선거서 처음 당선된 후 지난 2018년 선거까지 모두 승리, 6선을 지내고 있는 최장수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 제시 화이트(87•민주)의 후임을 뽑는 내년 총무처 장관 선거 열기가 뜨겁다.     민주당에서는 전 일리노이 재무관 알렉시 지아눌리어스와 시카고 시 서기 애나 발렌시아, 시카고 시의원 팻 도월 등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공화당은 언론인 출신 윌리엄 켈리에 이어 댄 브레이디(60•공화당) 주하원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일리노이 주 중부 블루밍턴과 노멀 시 등을 대표하는 105지구 하윈의원인 브레이디는 17일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약속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주 총무처장관은 일리노이 주민들과 사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가장 가까이서 일해야 하는 위치"라며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시스템을 도입해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디 의원은 지난 9월 30일까지 선거 캠페인 자금으로 19만 달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민주당 후보들인 지아눌리어스와 발렌시아는 각각 340만 달러와 70만700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은 현재는 민주당 소속 화이트 장관이 20여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1970년대부터 이전까지는 공화당측이 장악하고 있었다.  Kevin Rho 기자주총무처장관 선거 주총무처장관 선거 선거 캠페인 선거 열기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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